공공임대는 11만5000채 이상으로 지난해(10만7000채)보다 늘리기로 했다.
또 의사 수와 관계없이 의료접근성은 한국이 가장 뛰어나다.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된 병원인 만큼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
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었다.이럴 때마다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 확대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의 저자인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세상은 편평하지 않고 오히려 뾰족(spiky)하다고 지적했다.
무슨 일이든 몇 년 차로 늘 일본을 닮아가는 한국이 이것마저 또 따라 하려 하는데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하지만 뇌혈관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데다 어렵게 의사를 구해도 수술을 하면 할수록 병원은 적자를 보는 현행 의료수가 체계에서 무작정 병원을 나무랄 수도 없다.
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었다.이번에도 교육부가 보건복지부에 정원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소아청소년과는 물론 산부인과나 외과와 같은 필수 진료과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